히피 정신이 깃든, 캘리포니아 오션

기사입력 2019.03.27 12:4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폭스바겐에서 생산하고 있는 트랜스포터 기반의 캘리포니아 오션은 캘피포니아 비치 모델과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미니 캠퍼밴이다. 국내의 그랜드 스타렉스 크기의 외형과 단출하지만 꼭 필요한 편의시설이 담긴 캘리포니아 오션은 초기의 히피 정신이 깃든 폭스바겐 미니버스부터 시작한 캠퍼밴 제작 역사는 올해로 약 60여년에 달하는 의미 높은 모델이다.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모델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현대캠핑카를 비롯한 다양한 캠핑카 제작에도 큰 영향을 끼친 모델이다. 유럽의 감성과 편의시설, 그리고 제한된 공간 활용도에 따른 교과서적인 설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캘리포니아 오션 모델은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편의시설이 장착된 모델이다. 캘리포니아 비치 모델과의 차이점은 내부 편의시설이 없는 차박용 RV로 활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점이다. 


 

캘리포니아 오션 모델의 특징은 좁은 실내 공간을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되는, 성인 4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점이다. 또한, 차체를 그대로 사용하는 캠퍼밴이란 점은 생업과 아웃도어 활동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외형은 차체를 그대로 사용하기 떄문에 변형이 없다. 단지 루프 위로 사용할 수 있는 텐트를 수납한 루프탑텐트 박스와 우측 상단으로 장착하는 어닝만이 모터홈이란 징표를 발산한다. 따라서 주행과 보관, 주행 조작성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


 

파워트레인은 2.0 TDI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자동 변속기가 짞을 이뤄, 최고 출력 150마력과 199마력을 발휘한다. 판매가격은 6단변속기가 탑재된 오션 모델은 44,535 유로부터 시작하고, 4륜구동 시스템과 7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4모션 모델의 경우에는 51,145 유로부터 시작한다.


내부 구성은 단순하면서 현대적인 감성이 물씬 풍긴다. 내부에는 수납공간과 주방이 일체형으로 좌측 면에 자리하고, 그 외의 공간에는 1열, 2열, 평상 시트가 자리한다. 2열과 평상 시트는 침대로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다. 2열 시트와 1열 시트는 1열 시트를 2열 시트 방향으로 회전시켜 거실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는다. 지붕 위로는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루프탑텐트가 제공된다.


 

성인 2명과 아동 2명에 적합한 취침공간


취침인원은 제원상 4명이다. 2열 시트를 3열 평상 시트에 평평하게 펼치고 사용하는 경우, 성인 1명과 아동 1명이 취침할 수 있는 크기 약 2m X 1.14m의 침대를 마련할 수 있다. 변형 침대 위로 에어매트를 두면 더욱 편안한 잠자리로 사용할 수 있다. 침대뿐만이 아닌 면적이 넓은 평상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비치 모델의 경우에는 내부에 편의시설이 없어 폭 전체를 사용할 수 있어 약 2m X 1.5m 크기의 침대를 확보할 수 있어 성인 2명이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다.


평상시트는 기울기 기능이 제공되어 머리를 두는 영역을 세워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취침하지 않는 경우에는 평상시트를 세워 편안한 코치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는 별도로 루프탑텐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내부와 마찬가지로 성인 1명과 아동 1명이 사용할수 있다. 침대의 크기는 약 2m X 1.2m다. 


 

루프탑텐트의 매트리스 밑으로는 갈빗살 프레임이 설치되어 있어 체중에 따른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편안한 취침을 가능하게 한다.


 

꼭 필요한 기능만 모은 일체형 주방


제한된 공간을 사용해야 하는 공간적 제약 때문에 주방은 최소화한 컴팩트한 구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구가스레인지, 싱크대와 수전, 42리터 냉장고, 테이블, 수납공간 등이 제공된다.


 

주방에서 가장 큰 장점은 상판에 있다. 냉장고와 가스레인지를 덮는 상판은 너비가 넓어 사용하기 편리한 구조다. 물론 화기나 싱크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들어 올려 두어야 하기 때문에 사용 편의성을 매우 떨어진다. 


 

테이블은 주방 상단 영역에 전용 레일에 거치된 형태로 제공된다. 사용하는 경우에만 펼쳐 식탁이나 놀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수납공간은 캐비닛 형태로 서비스도어는 슬라이딩 방식을 취한다. 가스통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 및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12V와 230V 소켓도 제공되어 전자기기도 사용할 수 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외부의자와 테이블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은 슬라이딩 도어에 마련된 도어 포켓에 수납되어 있다. 


 

어닝을 펼치고 그 밑으로 의자와 테이블을 두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수납박스와 옷장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옷장은 주방과 연계된 수납공간 내부를 활용한다. 슬라이딩 방식의 블라인드 도어를 열면 제법 많은 양의 의류나 담요 등의 보관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수납 공간은 내부 후방 평상 시트 위의 천장에 마련된 천장형 수납박스가 자리한다. 작은 물건을 수납하기에 적합한 구조이다.

 
 

시트를 활용한 거실


거실은 1열 시트와 2열 시트를 활용해 만들어진다. 1열 시트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회전시트로 2열 시트쪽으로 돌리면 4명이 사용할 수 있는 거실 공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주방 시설에 거치된 테이블을 펼치면 사용 효율성은 더욱 높아진다.


 

지붕 위로 루프탑텐트를 들어올려 펼치면 내부 공간은 더욱 높고 넓어진다. 이동 편의성도 그만큼 우수해진다.


 

루프탑텐트를 전개한 뒤, 루프탑텐트 내부로 출입할 수 있는 출입구는 롤러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는 셔터 방식을 취한다. 


 

사생활보호기능도 철저


내부 생활에 따른 사생활보호 장치도 눈에 띈다. 1열 시트 주변 창에는 블라인드가 제공되며, 다른 창에도 블라인드가 장착되어 있어 외부에서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없다.



사진.폭스바겐 홈페이지(Volkswagen Homepage)
 
<저작권자ⓒ캠프야 & www.campy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댓글0
이름
비밀번호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