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 카라반 글렘에디션_1부

기사입력 2015.02.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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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는 모빌홈과 카라반, 모터홈 등을 1965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유럽의 제조업체중 하나이다. 아드리아의 시초가 되는 카라반은 모델명 아드리아 375이다. 현재의 300급 카라반의 원조가 되는 모델이다. 아드리아 375는 노보 메스트로 지역에서 처음으로 생산되었고 스웨덴으로 수출되었다. 현재까지 50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20여개 나라에 꾸준히 카라반과 모터홈을 수출하고 있는 유럽의 대중적인 브랜드이다. 슬로베니아 현지에서 생산되어 각 국으로 수출된다. 한국은 아시아 총판을 감당하고 있는 일본의 델타링크㈜를 통해 직영 대리점 형태로 델타링크 아시아(대표 전재홍)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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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 카라반의 장점은 대중성이다.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실내 구성으로 유럽내에서 꾸준한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용성과 판매가격에 대한 장벽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친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아스텔라 글램 에디션과 같은 하이엔드급 모델도 확보하고 있다. 편의성을 극대화한 내부 시설과 화려하고 우아한 실내 분위기가 매우 우수한 카라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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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볼 카라반은 아드리아의 하이엔드급 모델인 아스텔라 그램 에디션 563PU이다. 직사각형의 훤칠한 외모에 짙고 옅은 그레이 톤의 외투를 걸친 글렘은 마치 잘생긴 영화배우처럼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여느 카라반과 흡사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지만 외형에서 풍기는 이미지만큼은 그들과 다름을 느끼게 한다. 영화 속 주인공의 역할만 할 것 같은 폼새다. 차체의 테두리는 멋진 외투를 걸친 것처럼 좀 더 짙은 그레이 톤의 두툼한 패널을 덧대어 강직하고 튼튼한 이미지를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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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은 범퍼와 유사한 느낌의 하단부 수납공간의 중단부 그리고 아드리아 로고가 새겨진 상단으로 3단 구성으로 처리했다. 수납공간에는 가스봄베 2개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20kg 가스통을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전면에 제법 큰 크기의 창을 마련했으면 하는 점이다. 카라반에 있어 창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은 다양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비좁은 카라반 내부에서 외부로의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도 있고, 내부의 따스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도 있다. 대부분의 국내 소비자들은 크기가 큰 창이 설치된 카라반을 선호한다. 특히, 전면은 전용 침실 공간이 배치되어 있다. 추후 코리언 옵션으로 창이 부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크롬 소재의 이동 손잡이는 오목한 전용 공간을 만들어 그 안으로 위치시켰다. 견인시 필요한 커넥터도 전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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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면은 출입구가 위치하는 면이다. 침실과 화장실 전용창이 더불어 자리잡고 있다. 침대 밑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 문이 침실 전용창 밑으로 위치한다. 침대 밑 공간은 많은 물건을 수납시킬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롭고 넉넉한 크기인 반면 수납공간을 활용하기에는 문의 크기가 작아 사용시 불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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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 우측으로 전원 연결구와 외부출력 220V, 12볼트 시가잭이 마련되어 있어 외부에서 다양한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위쪽 상단에는 LED등이 설치되어 있어 우측 면에 레일 타프 설치했을 경우, 그 내부 활동 시 은은한 밝기를 제공해준다. 견고한 발판은 출입구 밑 면에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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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면에는 병렬로 연속 배치된 사각형의 3개의 창이 도드라지게 특징적으로 보여진다. 각각 침실, 주방, 소파 공간을 밝혀주는 전용 창들이다. 하단부에는 청수 연결구와 직수 연결구가 마련되어 있다. 직수 연결구는 수도로부터 직접 연결을 통해 수전으로 바로 물이 공급되는 설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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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카트리지를 보관되는 수납공간도 좌측의 전방에 자리잡고 있다. 화장실의 사용도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화장실의 사용에 따른 편의성에 대한 숙련도도 따라서 높아지고 있다. 성능 좋은 화학첨가제를 통해 배출물의 처리가 수월해진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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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은 범퍼가 우람하게 돌기되어 듬직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전면과 마찬가지로 두툼한 테두리 패널이 범퍼와 함께 제법 굵고 곧게 자리잡고 있다. 소파 전용공간 전용창도 마련되어 있다. 모두 각진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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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면에는 도메틱 에어컨과 2개의 환기창, 그리고 루프렉을 설치했다. 도메틱 에어컨을 설치한 영역에도 채광이 가능하다. 2개의 환기창은 내부를 밝고 환하게 해 줄만큼 충분한 크기를 확보해 냈다. 루프렉에는 카라반 내부에 수납하지 못하는 부피가 큰 용품을 적재할 수 있다. 그러나 실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낙하 및 손상 등의 위험이 있어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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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R14 102의 타이어는 큰 몸집을 듬직하게 받들어 내기에는 시각상 다소 유약해 보이나 운용상 큰 문제는 없다. 제원상 크기는 견인 커플러를 포함한 전장이 7738mm이다. 커플러를 제외한 외부의 전장X전폭X전고는 6271X2450X2580mm이다. 실제로 사용되는 내부의 전장X전폭X전고는 5652X2310X1950mm이다. 견인과 주행을 위해서는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한 모델이다. 적정 취침인원은 4명이다. 실내와 편의성은 2부에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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